-
[단독] 김여정이 협박해도…軍, 한미훈련 준비 돌입했다
한ㆍ미연합군사령부 의장대가 양국 국기와 사령부기를 들고 있다. 사진 연합사 한ㆍ미 군 당국이 올해 후반기 연합훈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. 3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“3
-
한·미훈련 연기론 펴던 여권, 김여정 담화가 딜레마 됐다
이달 중순 한·미 연합군사훈련이 예정된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계류장에서 미군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. [뉴시스] 남북 통신선 복원을 시작으로 남북 및 북·미
-
“훈련 하나요? 안 하나요” 한미 연합훈련 질문에 ‘묵묵부답’ 군
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주한미군. 사진 연합뉴스. 매년 8월 열리는 한ㆍ미 연합훈련의 실시 여부가 연일 화제다. 군 안팎에선 최근 “훈련 하나요? 안 하나요?”
-
'통신 복원' 北 속셈 이거였네···불쑥 나온 김여정의 한마디
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(CCPT)이 시작된 지난 3월 8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미군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. 뉴스1 북한이 통신선 복원에 대한 노골적인
-
김여정 “희망·절망 중 택하라” 한·미훈련 중단 압박
김여정 한·미가 이달 중순 진행키로 한 연합훈련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향후 남북관계를 위협하고 나섰다.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‘입’ 역할을 해온 김 부부장은
-
[사설] 남북대화와 한·미 연합훈련은 별개다
남북 연락채널이 복원된 직후 한ㆍ미 연합훈련 연기론이 통일부 고위 당국자에 의해 제기됐다. 사진은 과거 실시된 연합훈련에서 한ㆍ미 장병이 함께 훈련 상황을 지켜보는 장면. [사진
-
김여정 "희망, 절망 선택하라"…한미 연합훈련 중단 청구서
한ㆍ미가 이달 중순 진행키로 한 연합훈련과 관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향후 남북관계를 위협하고 나섰다.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‘입’ 역할을 해 온 김 부부장은
-
의원 76명 한·미훈련 연기 촉구에…미국 “8월 그대로 한다”
한·미 연합훈련 연기를 촉구하는 범여권 의원들의 성명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“계획된 일정에 변함이 없다”는 입장을 내놨다. 앞서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(66명)과 열린민주당(3명
-
여권 "연합훈련 연기" 주장에…美국방부 "8월 예정대로 진행"
한미연합훈련 연기를 촉구하는 범여권 의원들의 성명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“계획된 일정에 변함이 없다”는 입장을 내놨다. 앞서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(66명)과 열린민주당(3명),
-
"한국군 55만명 백신"에 숨은 뜻···한미는 김정은에 공 넘겼다 [뉴스원샷]
━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: 연합훈련 “신종 코로나 바이러스(코로나19)로 대규모 군사훈련이 어렵지 않겠느냐.”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
-
정의용 "美의 한국군 55만명 백신 공급, 한미훈련과 무관"
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8일 바이든 행정부의 한국군 백신 지원과 관련 "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한국군에 대해 백신을 공급한 것은 아니다"라고 말했다. [연합뉴스] 정의용 외교부 장
-
비빔밥만 비벼졌다, 文앞에서 고성까지 오간 靑회동 122분
122분간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과의 26일 청와대 회동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, 다른 주장만 펴다 끝났다. 한ㆍ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하고 싶은 문 대통령, 현
-
[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] 김정은의 핵 단추, 한·미는 최악 상황 대비책 강화해야
━ 북한 핵 능력과 한·미 대응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발사관 6개(6연장)의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(SLBM). 신형 SLBM
-
AZ백신 맞은 국방장관…軍장병 접종은 여전히 오리무중
오는 6월 해외 출장 일정이 있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16일 오전 국군수도병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. [사진 국방부]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의 3
-
[사설]북한 미사일 도발, 외신 보고 알아야 하나
북한이 지난 21일 서해 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이 미국 언론 보도로 뒤늦게 확인됐다. 북한이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사실이 사흘 만인 어제 미국
-
'실내 연합훈련' 오늘 종료…美 정보당국 '北서 수상한 움직임'
지난 8일 시작한 전반기 한·미 연합훈련이 18일 종료한다. 이번 훈련은 지하 벙커 등 실내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훈련(CPX)으로 진행됐다. 사진은 과거 지휘소훈련
-
[사설] 김여정 담화에 반박조차 못한 정부
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6일 담화를 통해 “한ㆍ미 연합훈련은 붉은 선(레드라인)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”이라며 한국과 미국을 맹비난했다. 사진은 김여정이 지난 1월 14일
-
김여정, 남한에 ‘떼떼’ 비난했는데…통일부 “남북관계 개선 입장 불변”
김여정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·미 연합훈련(3월 8~18일)을 강하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16일 “한·미 연합훈련이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조성해
-
김여정 "3년전 봄날 오기 힘들것…美, 잠 설칠 일 만들지마라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.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또다시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.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"감히
-
주한미군사령관 “한반도에 올해 미사일 방어요소 2개 추가배치”
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이 지난해 11월 13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‘2020 국제안보환경 평가와 한국의 생존전략’을 주제로 열린 국제 국방학술 세미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
-
[사설] 방위비분담금 타결, 한·미 동맹 회복 계기 돼야
한ㆍ미가 지난 7일 원칙적으로 합의한 방위비분담금은 2019년 분담금 1조 389억원을 기준으로 13% 인상한 액수가 유력하다. 타결된 분담금은 2020~2025년까지 적용된다.
-
[이번주 핫뉴스]대선 D-365, 원전 재판ㆍLH 투기의혹(8~14일)
9일은 20대 대통령선거를 꼭 1년 앞둔 날이다. 미 상원에서 일부 수정돼 통과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 달러(약 2140조원)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
-
오늘부터 한·미훈련, 코로나로 축소 실기동 훈련 안 해
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(2022년 5월) 전시작전통제권을 주한미군에서 한국군으로 전환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. 한국군의 한·미 연합군 지휘 능력에 대한 3단계 평가 중 2단
-
美 "지름길로 못 간다"…文 임기내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무산
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(전작권)을 전환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. 한국군의 한ㆍ미 연합군 지휘 능력에 대한 평가가 올 하반기로 늦춰지면서다. 이에 따라 문